※ 2021년 11월 26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 지원 과정
프로그래머스에서 2021 Dev-Matching: 웹 백엔드 개발자(하반기)를 진행했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데이터플랫폼] 클라우드 BI플랫폼 BE 개발자에 지원했다.
담당자 확인 없이(?) 바로 서류통과가 되었는데, 아마 블라인드 채용을 하는 카카오 답게 서류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 코딩테스트
서류를 통과하게 되면 메일로 초대 링크가 온다.
코딩테스트는 프로그래머스가 아닌 HackerRank에서 진행되었다.
코딩테스트를 보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Expire date 이전에 편한 시간에 풀고 제출하면 된다.
210분간 4문제를 풀이하는 것인데, 카카오치고는(?) 문제가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구현 문제와 알고리즘 문제가 모두 존재했다.
복사/붙여넣기가 제한되어 있어 외부 IDE를 사용하지 못하는 점은 좀 불편하긴 했다.
복사/붙여넣기가 가능하긴 하나, 경고 메시지가 뜬다.
📃 서류 접수
코딩테스트 합격을 하게 되면, 자체 영입시스템으로 다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좀 황당하긴 했지만, 절차대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까먹을까봐 리마인드 메일도 보내준다.
🎤 프리 인터뷰
자체 영입시스템에 지원을 완료하고 기다리다 보니, 메일로 프리 인터뷰 초대 메일이 왔다.
메일 내용에는 첨부파일을 통해 가이드를 확인하라고 되어있지만, 첨부파일이 없어(...) 확인할 수가 없었다. 결국 영입담당자님께 메일로 문의하여 화상 인터뷰 가이드를 받았다.
프리 인터뷰는 Google Meet를 이용해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원래는 면접관2:지원자3으로 진행되어야 하나, 한 분이 포기하셔서 2:2로 면접을 보게 되었다.
개인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은 없었고, CS 지식에 관한 질문들만 받았다.
프리 인터뷰라 그런지 깊숙하게 물어보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 최종 결과
🔥합격
그래도 어차피 떨어질 거면 본 인터뷰 전에 떨어지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한다.
인터뷰 탈락자의 경우, 1년간 재지원이 불가능합니다. (프리인터뷰는 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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